【팩트TV】 이쌍규의 <종횡무진> 50회에서는 2일 ‘민주주이 위협의 그림자 없는 두 세력들’이라는 주제로 낡은 진보와 국가정보원이 시대착오적인 얼굴 없는 두 세력으로 나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왜곡시켜 왔는지 분석했다.
진행자인 이쌍규 국민힐링방송 CHB 본부장은 인권운동·학계·법조계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국정원의 국면전환용으로 보고 있으며, 이 의원에 대한 혐의 사실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해도 내란죄 적용은 무리이나 야당과 촛불집회의 국정원 개혁 목소리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시사스케치’ 코너에서는 민주당의 당 상징색 변경과 당사 여의도 이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체제전복을 꿈꾸는 것은 진보가 아니다”라는 발언의 배경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