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여야는 20일 추석연휴 전후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다음달 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대상 기관 승인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9월 10일~23일, 10월 1일~8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는 하루를 정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국감을 별도로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대정부질문은 10월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예산안 관련 정부의 시정연설은 10월 27일, 상임위 예비심사는 10월 12일, 19~26일까지 이어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법률안 심사는 10월 28일 부터 시작된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1월 5일과 26일, 12월 1일, 2일, 8일, 9일 등 6차례에 걸쳐 열린다.
여여가 요구했던 성완종리스트 특검과 국정원 해킹의혹 국정조사, 공적연금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적기구 구성,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경제살리기법안 등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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