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김성재 유민지의 언론유골 3회-이석기 내란음모 수사
팩트TV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인 <언론유골>은 29일 '이석기 내란음모 수사'관련 보도를 집중 분석하고, 금주의 좋은기사와 나쁜기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언론유골이 뽑은 금주의 나쁜기사 베스트는 동아일보 사설 '통진당 이석기의 내란음모 혐의, 北 연계 여부 밝혀야'가 선정됐다.
또 '박 대통령, 야당과 마주 앉아 막힌 정치 뚫어야' '하늘이 두 쪽 나는 무상보육은 못한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정치 싸움에 엮인 청소년들', '채동욱 검찰총장이 '왕따'가 된 이유는?', 중앙일보의 '천막에 막힌 세금낭비 감시 결산국회' 등 총 6개 기사를 금주의 워스트 기사로 뽑았다.
반면 금주의 좋은 기사에는 경제와 관련 박 대통령의 달라진 모습을 잘 비교한 한겨레신문의 '박대통령 화끈한 구애'가 베스트기사로 뽑혔다. 이어 중앙일보 권석천의 시시각각 코너의 '신문은 끝났다'와 경향신문의 '시청자 위원회 거수기 만드는 KBS'가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는 '기자들의 해외출장'을 주제로 기자들이 각 방송국과 언론사에서 출장비를 받지 않고, 업체를 통해 무료 해외 출장가게 되면, 그 업체와 관련한 객관적인 기사를 쓸수 없기 때문에 시정되야 한다는 풍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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