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총선 ‘국정안정론(44.7%) vs 정권심판론(45.8%)’ 접전
정당지지도, 새누리당(33.3%) vs 새정치연합(27.6%)…오차범위내 앞서
【팩트TV】2016년 총선 이슈 공감도는 국정안정론(44.7%)과 정권심판론(45.8%)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당지지도는 33.3%를 얻은 새누리당이 27.6%의 새정치연합을 오차범위 내인 5.7%p 앞섰다.
2016년 총선 이슈 공감도 “국정안정론(44.7%) vs 정권심판론(45.8%)” 팽팽
내년 4월 총선이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다. “현재 전반적인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내년 총선에 국정안정론과 정권심판론 중 어떤 이슈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국정안정론(44.7%) vs 정권심판론(45.8%)’로, ‘정권심판론’이 오차범위 내인 1.1%p 높았다(무응답 : 9.5%).
연령별로 19/20대(안정론 33.0% vs 심판론 55.9%), 30대(35.4% vs 57.1%), 40대(28.8% vs 65.5%)는 ‘심판론’이 21.7~36.7%p 높은 반면, 50대(54.8% vs 36.3%)와 60대(67.6% vs 18.2%)는 ‘안정론’이 18.5~49.4%p 높았다.
지난 3월말과 비교해 ‘국정안정론(44.3% → 44.7%)’은 0.4%p, ‘정권심판론(42.0% → 45.8%)’은 3.8%p 소폭 동반상승했다.
정당지지도 “새누리당(33.3%) vs 새정치연합(27.6%)”…새누리 5.7%p 앞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3.3%의 지지를 얻어 27.6%의 새정치연합을 오차범위 내인 5.7%p 앞섰고, 오는 7월 12일 전당대회가 예정된 정의당은 8.1%, 다른 정당 2.5% 순으로 나타났다(무당층 : 28.5%).
새누리당이 기록한 33.3%의 지지율은 2014년 3월 이후 <리서치뷰> 조사에서는 역대 최저치다.
이 조사는 6월 27~28일까지 2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특히 모집단과 표본의 편파(bias)를 줄이기 위해 2015년 5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비례(행자부) 및 2014년 가구소득(통계청) 기준에 따라 반복비례가중치를 적용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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