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새누리당이 21일 국민들과 당원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On통So통’ 시연회를 열고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주도로 개발한 ‘On통So통’ 앱은 비당원 일반 국민과 새누리당 당원 모두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On통So통'은 국민, 당원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정치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앱이다. 비당원은 소셜계정 인증으로 당원은 모바일 인증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새누리당은 지난 3월 말 명칭 공모를 받은 바 있으며, 이후 4월 2일 'On통So통‘을 명칭으로 선정했다.
여의도연구원 뉴미디어실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소개했고, 정미경 홍보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직접 앱을 구동해보기도 했다.
비당원에게는 새누리당에 대한 의견 제안, 여론조사 참여, 자유게시판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당원들에게는 일반 국민 대상 서비스를 포함해 시도당 당원협의회 게시판, 당비 결제 내역 등이 별도로 제공된다.
‘On통So통’ 앱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초 정식 서비스가 개시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On통So통, 온통소통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앱스토어(아이폰)에서는 6월 초경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PC버전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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