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가 26일 세월호 쌍둥이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의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세월호의 소유주이기도 한 청해진 해운 소속의 이 배는 올 초 경매에서 28억여 원에 낙찰돼 내일이면 진해로 옮겨질 예정이었다. 특조위는 오하마나호가 향후 고철로 분해되거나 외국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낙찰 받은 선주에게 인도되기 전 현장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곳곳에 1989년 6월 진수 이후 일본에서 사용한 흔적이 남아있는 오하마나호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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