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 - 조수진 기자]
엑소·샤이니·인피니트·EXID 5월 드림콘서트에서 만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PC그룹이 특별후원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5월 컴백설이 나오고 있는 샤이니를 비롯해 엑소(EXO), 씨스타, 포미닛, 인피니트, EXID, 빅스, B1A4, BTOB, 티아라, GOD7, 레드벨벳 등 그야말로 ‘핫’한 아이돌들이 1차 라인업에 명단을 올리고 있다.
또한 2차 라인업에는 더욱 많은 스타들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최고의 콘서트인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고, 시대에 맞는 슬로건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른바 ‘공익 콘서트’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연제협 관계자는 “콘서트 이외에도 메인광장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존, 커머셜존, 팬덤존, 엔터테인먼트존 등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공연이 아닌 더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세월호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면서 “올해 드림콘서트는 철저한 안전준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기업 이미지와 정서를 심어주고 문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독려하는 방안으로 드림콘서트에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드림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제협 공식 홈페이지(www.kepa.net)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1995dreamconcer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드림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연제협 사무국(02-786-76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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