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10결’이라는 것이다.
“칼은 찌르되 비틀지는 말라” “피의자의 굴복 대신 승복을 받아내라”.
“수사하다 곁가지를 치지 말라”
성한용 기자의 말을 하나만 더 추가하자.
‘의사가 사용하는 칼은 메스라고 합니다.
병든 부위를 잘라내고 사람 목숨을 살리는 수술 도구입니다.
그러나 강도가 휘두르는 칼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흉기입니다.
조국 사태 이후 윤석열 검찰이 지금까지 휘두르고 있는 칼은 정의의 칼일까요,
아니면 검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조자룡 헌칼일까요?‘
국민은 추미애 법무장관이 임명된 후의 검찰이 어떻게 변하는지 주시할 것이다. 윤석열 역시 긴장을 풀지 않을 것이다. 순리를 따르면 된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