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모가지가 필요한 목사 님.
전광훈 목사의 별명은 빤즈 목사다. 이 분의 반정부 행태는 소름이 끼친다. 급기야 최후 선언을 했다. 그는 한 달 안에 대통령의 모가지를 딴다면서 청와대 인근에서 밤샘 기도를 했다. 그 곁에는 황교안도 있었다. 하나님. 뭘 하고 계신가요.
저런 자들을 빨리 데리고 가서 버릇 좀 고쳐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야 세상이 깨끗해진다는 것을 모르고 계신가요. 이 나이가 되도록 대통령 모가지를 딴다는 목사는 처음 봅니다. 어떻게 하려고 목사를 저렇게 타락시키시나요.
한 마디 더 하자. 언론은 대통령의 모가지를 딴다는 목사와 그를 지지하는 야당대표의 반인간적 작태에 대해서 비판을 했는가. 할 말이 있으면 해 보라.
### 민주당 버림받고 싶은가.
한국정치가 어디까지 가려고 이 지경이 되는가. 정치는 국민을 아무리 무시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가. 그 놈이 그 놈이라는 평가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요즘은 그야말로 그 놈이 그 놈이다. 민주당은 듣기 싫은가.
계엄령 문건이 뜨겁다. 문건대로 계엄령이 실시됐다면 이 나라는 다시 군부독재로 회귀한다. 다시 피 흘리며 민주회복 투쟁할 것인가.
5.16 반란이 났을 때 윤보선이 한 말이 무엇인지 아는가. “올 것이 왔군”이다. 지금 국민이 정치를 진저리 칠 때 정치군인들이 꿈꾸는 것이 바로 박정희의 꿈이 아닐까.
민주당은 집권당이다. 당이 망하는 건 잠깐이다. 그 다음은 생각을 말라. 국민들로부터 영원히 버림받을 것이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민주당, 망하고 싶으냐. 망하고 싶으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