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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무사와 계엄령- 2018-07-13 0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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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조회란 과거를 조사하는 것이다. 2014년에는 걸리고 2017년에는 안 걸렸다. 왔다 갔다 하는 신원조회인가. 이 사실을 명백히 하자는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있다.

 

부산에서 콩이면 광주에서도 콩이고 광주에서 팥이면 부산에서도 팥이다

 

2014년에는 문제가 된 신원조회가 2017년에는 문제가 없는가. 진실을 알자는 것이 내로남불인가. 그는 자신의 갑 질이 확인될 경우 법적 처벌은 물론 의원직도 사퇴하겠다고 했다.

 

국정원 인사처장이던 김 의원은 이명박 정권시절 해직됐다. 해직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고 승소했다. 당시 국정원에서는 왜 그가 해직이 됐는지 모두 알고 있었다. 김 의원은 현재 민주당 정보위 간사이자 개혁세력으로 평가된다. 국정원은 정보위 소관이다. 국정원은 김 의원의 정보위 배치를 환영할까. 한겨레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내에서 김 의원의 정보위원회 배정을 배제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근거가 무엇인가. 이런 무책임한 보도도 있는가. 공정해야 한다. 가장 공정하다는 한겨레다.

 

적폐세력은 어느 누구든 척결해야 한다. 기무사든 국정원이든 같다. 언론 역시 마찬가지다. 국민이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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