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제목 -평창과 평양도 구별 못하는.- 2018-02-05 02:56:50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398     추천:121

결과는 고스란히 국민의 고통으로 연결이 된다. 초가삼간 태우고 빈대만 잡으면 되는가.

 

평창올림픽이 끝날 때 까지 국민들은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조마조마한 나날을 보낼 것이다. 사리분별 없는 극우 보수들이 무슨 행패를 부릴지 알 수가 없으며 야당 또한 어린애 우물가에 내보낸 것처럼 걱정스럽다.

 

IOC의 바흐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은 가장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언명했다. 분단된 남과 북의 선수들이 부분적이지만 같은 팀을 이루었다. 서먹서먹하던 선수들은 하룻밤이 지나자 현제처럼 가까워졌다. 그게 혈육이다.

 

바흐 위원장만의 발언을 한국당은 어떻게 듣는가. 달밤에 개짓는 소리로 들리는가. 세계가 주시하는 평창 올림픽은 유구한 반만년 역사를 이어 온 것만이 자랑인 우리 한국인들에게 진정으로 자랑할 수 있는 한국인의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당은 평창올림픽이 흠집으로 얼룩질 때 얻을 것이 무엇인가.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국민들은 현명하다. 야당의 분별없는 방해 책동이 심해질수록 민심은 자신들을 버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국당은 이제부터라도 빗자루를 들고 올림픽 선수촌 마당을 청소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

 

추천 소스보기 답변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 : -평창과 평양도 구별 못하는.- (2018-02-05 02:52:45)  
다음글 : -억울하고 불쌍한 이재용.- (2018-02-12 03: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