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사는 만사이자 망사라고 한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만사요 아니면 망사라고 비난한다. 터무니없는 음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일 수도 있다. 떠도는 소문이라고 무시하거나 방심해서는 안 된다. 특히 기득권을 상실한 세력들의 반격은 죽기 살기다. 망사면 즉각 시정해야 한다. 국민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홍준표가 말했듯 바퀴벌레는 기회만 있으면 기어 나온다. 문재인 정권의 개혁도 몇 몇 바퀴벌레들로 인해 신뢰를 상실할 수 있다. 국민의 신뢰상실이 얼마나 치명적 장애가 되는지는 너무나 잘 알 것이다.
검찰과 국정원의 대변신을 국민 누구나 열망하고 있다. 변화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 것이다. 이제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 밝은 세상에서 국민의 존경을 받으면서 함께 살아야 한다. 목숨은 끊지 말자.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