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치는 땅속을 흐르는 물과 같다. 국민이 목마를 때 솟아 나 목을 추겨주는 것이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통촉하시옵소서.’ 누구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오는지 국민은 다 안다. 최순실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이들은 바로 나쁜 의미에서 스승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절대로 지록위마(指鹿爲馬)가 통하는 세상이 되면 안 된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