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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진석!! 말이면 다 말이냐.- 2017-09-25 0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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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살. 최순실 국정농단 등. 열 손가락 발가락이 모자란다. 줄줄이 엮여 들어가는 불법혐의자들의 모습이 지겹다. 사법개혁 언론개혁 재벌개혁의 불길이 뜨겁다. 언제 그 불길이 자신을 태울지 전전긍긍하는 자들의 모습이 가련하다. 양심의 존재는 자신이 판단한다. 어떠냐. 양심이 존재하는가.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의 인준거부와 김명수 대법관의 인준을 한사코 거부한 세력들의 저의가 무엇인가. 개혁을 파괴하고 정의를 사장시키기 위해서다. 한 서린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조롱하는 자들의 작태도 그 뿌리에는 개혁을 거부하고 잔명을 유지하려는 자들의 추악한 저항이 숨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발광을 해도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의 도도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 국민에게 지은 죄를 갚는 길.

 

죄는 지으면 빌어야 하고 갚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법이 존재한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국민에게 저지른 참담한 죄악은 무엇으로 갚을 것인가. 촛불혁명이 실패하고 박근혜 정권과 국정원이 살아 있다면 온갖 비리는 영원히 지하에 묻혀 있을 것이다. 끔찍한 일이다. 이제 그들은 뼈를 깎는 참회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잔명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번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정진석이 누구인가. 그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박정희 정권에서 치안국장과 충남도지사전두환 정권에서 내무부 장관을 지낸 정석모  의원(10~14) 아들이다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있던 지난해 12 박근혜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사퇴했다.

 

이명박 정권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그는 기자 출신의 정치인이다. 합리적 상식의 소유자라라야 마땅하다. 어떤가. 망언이 상식인가. 극언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가. 배운 도둑이 더 무섭다. 정진석이 묻는다.

 

진짜 이명박이 정치보복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믿는가.?’

 

믿는다. 백 번 천 번 믿는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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