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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의는 살아 있는가.- 2017-09-04 0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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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친일정권 가짜 보수정권들은 국가안보를 노래 부르며 뒤로는 국민이 낸 혈세를 방위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해 배를 채웠다. 물이 새는 군화와 총알이 뚫고 나가는 방탄복. 포탄이 안 나가는 대포. 어군탐지기를 장착한 구축함을 보면서 애국심이 생기기를 바라는가.

 

### 이제 세상이 달라진다.

 

개혁이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세상이 변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이 있다. 지금 야당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라. 이제 새 정권이 출범한지 100일이 조금 지났다. 그 동안의 변화를 보라.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에 이루지 못한 일들을 해 냈다. 해 내고 있다.

 

군의 개혁도 이루어지고 있다. 언론이 달라지고 있다. KBSMBC 구성원들의 몸부림을 보면서 국민들은 이제 KBS에 내는 시청료가 아깝지 않은 때가 오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줄줄이 펑크 나는 MBC를 보면서 박수를 보낸다. 보직을 거부하고 방송을 거부하는 기자 아나운서 PD들의 회견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린다.

 

개혁반대 세력들의 저항은 치열하다. 댓글 작업 없이도 압도적으로 당선되고 지지율 80%의 현직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고영주와 언론을 장악하려는 문재인 정권이라고 주장하는 김장겸에게 아낌없이 조소를 보낸다. 얼굴을 들고 당당히 출퇴근을 못하는 KBS 고대영의 초라한 모습은 차마 보기가 민망하다.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 것인가. 소환을 거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을 언론탄압이라며 한국당과 홍준표는 국회를 보이콧하고 국정일체를 거부했다. 이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는가.

 

문재인 정권은 검찰개혁 재벌개혁 언론개혁을 약속했다. 그 중에서도 언론개혁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언론이 사명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마치 도둑놈 세상에서 경찰 없이 사는 것과 같다. 지금 타오르는 언론개혁 불길은 온 국민들의 성원으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개혁은 거대한 물결이다. 무엇으로도 그 물결을 막을 수가 없다. 인간의 가슴 저 밑바닥에 자리 잡은 정의를 향한 그리움이 용트림을 하고 있다. 반드시 성공을 한다. 그래야 정의가 살아있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것이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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