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추석이 온다. 이번 추석에는 남북의 이산가족이 다시 만나기를 기원한다. 조국을 떠나 만리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 하다가 타계한 윤이상 선생도 고향인 통영이 그리울 것이다. 비록 통영의 동백나무가 꽃을 피워도 그의 영혼을 고향 통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