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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철수의 새정치.- 2016-06-16 07: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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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도 이의 제기했으나대체할 사람 없다는 이유로 통과됐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자를 둘러싼 홍보비 리베이트 논란은 '비례대표'의 자격론으로 번졌습니다.

 

추천자가 누구인지조차 분명치 않다는 비례대표라면검찰 수사를 떠나서 정치적 공방을 떠나서 그 당을 믿고 한 표의 권리를 맡긴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게다가 당선권 바깥인 줄 알고 그냥 넘어갔다는 해명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럴 때 등장하는 선진국의 사례비례대표 하면 떠오르는 독일은 각 정당의 비례대표 심사 과정을 녹취해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제출합니다.

 

밀실에서 태어나는 우리 정당들의 비례대표는 어찌 보면 반비례 대표.

 

유권자의 믿음과 기대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어긋남으로써 반비례하는.

 

물론 이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지만 실체는 존재합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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