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당 대표도 법을 넘어 설수는 없다.
규정을 무시하고 전당대회를 연장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를 보면 바상 상황이라는 것이다. 원내 1당이 비상상황인가. 비상상황이면 더욱 전당대회를 해야 한다.
전당대회 연기론이 꼼수라는 지적이 많다. 이유는 연기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연기를 주장하니 꼼수라는 것이다. 꼼수로 풀수있는 재주는 잠시다. 잠시 풀려가는 것 같아도 결국은 사탄이 난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져 나가는 이유야 말로 비상사태다.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고 그것이 전당대회다.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당 대표가 당을 이끌면 된다. 당을 이끌고 싶으면 출마하면 된다.
당원이면 누구나 출마할 권리가 있다.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