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목적달성의 수단으로 삼는 지도자들이 있음에야 어쩐단 말인가. .
문재인이 친노라는 계파와 함께 하고 박지원이 호남의원들과 따로 놀고 김한길은 부스러기 의원들 모아 패거리 만들면 이건 존재할 필요가 없는 정당이다. 차라리 없는것이 낫다. 총선은 보나마나 새누리당으로 끝나고 국민의 정치혐오는 완전무관심이 될 것이다. 이 나라 정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야당이 궤멸된 나라의 존재할 것은 독재밖에 더 있겠는가. 이런대도 새정치민주연합은 싸움질을 할 것인가.
국민들의 지적을 들어 보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란은 계파주의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 국민은 지켜 볼 것이다. 워크숍 했으니 뭐가 달라졌는가. 국민의 눈을 속일 생각은 말아야 한다.
그래도 워크숍은 잃은 것 보다는 얻은 것이 많다. 정청래 주승용의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이 좋다. 그러나 역시 바가지들은 샜다. 워크숍 하는 동안에 안철수는 방송에 나가 대선출마 한다고 토론하느라 불참하고 김한길은 고열로 쉬셨다. 새삼 탓해 봐야 뭐 하겠는가.
긴 소리 말자. 김상곤 혁신위원장에게 공천권을 위임해라.
이 기 명(팩트TV논설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