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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약을 앞에 놓고.- 2015-06-01 0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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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는 무슨 짓이든지.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경험을 했다. 국정원의 댓글 개입이 없었다면 오늘의 박근혜 정권은 없다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다. 하지도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NLL 발언은 무엇인가.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 짓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새누리당의 모습을 국민은 보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소름이 끼친다.

 


바로 그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궁지에 몰리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언론을 알고 있지 않은가. 허위보도 왜곡보도 과장보도는 그들의 상비무기다. 정권과 보수언론이 주고받는 거짓말에 국민들은 속아 넘어가고 보수세력의 집권은 탄탄대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런 사실을 아는가. 모르는 척 죽어 지내는가.

 


알아도 몰라도 그들은 죽은 듯이 고개 숙이고 편하게 4년을 살아 갈 것이다. 믿을 것은 국민뿐이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사라진다’는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말을 귓등으로 듣지 말라. 민주주의도 사라진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신뢰뿐이다. 진짜로 대접받는 의원노릇 하고 싶지 않은가.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두려워 할 것 없다. 혁신위원회 결정에 저항을 하고 반대를 하는 자들은 규칙에 의해 추방해야 한다. 중진과 선수에 구애받지 말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김상곤 위원장이 당과 나라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저항을 할 경우에 국민이 응징해야 한다.

 


처음 정치에 입문할 때 국가 민족을 위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결심은 어느 개가 물어갔는지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은 이해득실과 다시 의원 배지 다는 것 뿐이다. 더구나 영호남의 의원들은 당선이 100% 보장되는 공천을 따기 위해서 실력자들에게 갖은 아양 다 떨고 유권자 알기는 코딱지만큼도 여기지 않는다. 이 버릇을 고쳐놔야 하고 이것이 바로 자격 없는 의원들은 걸러내는 것이다. 인정사정 볼 거 없다. 어느 누구도 욕하지 않는다.

 


끝으로 지금까지 당에 위해를 가한 인물이 누군가를 모르면 여론조사 한 번 해 보라. 가짜 동원해도 대충은 안다. 대표적인 인간들 몇 명만 내 쫓으면 버릇 고친다. 못된 인간들 사람 만들고 나라도 구하는 위대한 행위다. 김상곤 위원장과 깨어있는 국민들을 믿는다. 파이팅 김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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