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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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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imchoe 02.08 13:24
그래요 희망이 보인다면 먹고 사는 거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하고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언론은 그나마 보이는 희망조차 아니라고 하지는 않는지요?
언론이 양비론적 글을 올릴 때 민중은 더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야당대표경선에서 흙탕물을 튕기고 개판치는 놈을 놓아두고, 다 똑 같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는 언론에 대해서는 이상한 눈으로 보게 됩니다.
저는 이기명 칼럼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야당 경선대회에서 시시비비가 분명한데 다 똑 같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참과 거짓을 분별할 줄 모르면 아예 글을 쓰지 마십시오. 그냥 다 같다는 식의 기사는 정말 신물이 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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