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과 국민의힘은 민생을 생각하라!
여야의 극한 대치가 지속되는 탓에 민생이 실종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
검경이 이 대표와 관련해 동시 수사를 하고 있고, 진실 여부와 관련해 국민적 관심도 역시 높은 만큼 수사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정치보복”, 국민의힘은 “진실규명 차원”이라고 맞서 팽팽한 대치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민주당이 “이제는 전쟁입니다”라며 이 대표 소환을 ‘전쟁 선포’로 규정한 이상 협치는 물 건너가고, 정기국회 내내 국회가 파행으로 날을 지새울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여야가 눈앞에 닥친 ‘발등의 불’을 끄는 데 정신이 없어 각종 민생법안 처리와 국정감사, 예산안 심사 등 국회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복합경제위기 상황을 맞아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데 정쟁만 일삼는다면 국민의 지탄이 윤석열정권이나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대통령은 인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