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별

07.18 21:22

이기명 회장님께

곧 아흔을 바라보시지요
건강을 지켜 오래도록 사회의 어른으로서 남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부탁드립니다.

구태정치에 대항하여 노무현을 도와 개혁을 일으키신 노고에 국민모두가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노무현대통령후원회장 직함을 써가며

특정정치인을 위해 특정정치인을 인격비하하심에 큰 우려와

행여 젊은이들에게 혼란을 줄까...

고노무현 정신에 큰 해가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한 가족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권력에 의해 악용된 경우 특정가해자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연대된 우리모두에게 피해자에 대한 일말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버텨주시던 이재명 모친께서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피해자입장에서 가족의 심정을 한치라도 헤아려 보셨다면

같은 사람됨 도리로서 가족의 아픔에 그런 인신공격을 정치적목적으로 자행하지 못했을 겁니다.

이명박근혜정권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정신칠환치료가 시급했던 형이재선을 치료하려는 동생이재명과 가족들을 악마화시키며...

치료를 위한 검사조차 막아선체
박사모성남지부장으로 앞세워 이용하고는 버려져 죽게 만들었지요

그 만행을 저지르고 동조했던 이들은

다시 이재명 가족들의 아픔에 고소고발로 수년을 괴롭혀 법정판결까지 이재명의 정치생명을 위협했으나 이재명은 결백을 증명하며 이겨냈습니다.

고 노무현의 응원에 힘입어 이재명은 사법고시 후 판검사의 안정된 진로대신 인권노동변호사로 시작했습니다.

이재명은 사회개혁을 위해 많은 불의세력과 대립각을 세워 왔습니다. 정치인으로는 쉽지않은 토건족과도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난히 적이 많은 정치인 입니다.

중학교진로대신 공장을 다녀야 했듯 이재명의 삶은 거칠고 험난합니다.

이재명에게는 열성지지자 들도 많습니다.

시민들은 일잘하는 이재명의 우아한 인품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에 올바른 정치신념과 시대정신에 부합한 개혁정신을 응원합니다.

이기명회장님께서는 사회의 원로로서

불의와 맞선 제2에 제3에 노무현들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노사모에서 제2에 제3에 수많은 개혁을 여는 노무현들을 응원하는 소시민 배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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