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서민들의 기본권을 짓밟고 안산시를 세월시로 만들어 세월호 단원고 왕족들과 416단체 귀족들만을 위한 왕국으로 만들어 서민들에게서 뽑아 낸 세금으로 평생 특혜를 누리려는 특권 집단들을 제발 표로 심판했으면 좋겠습니다.
물에 빠져 사망한 유골 250구가 묻히는 시설을 왜 자꾸 납골당이 아니라고, 납골당은 오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네요. 유골이 묻히는 공동묘지 시설을 안전공원이라고 부르면 유골이 안 들어가나요? 자꾸 안전공원이라고 주장해서 마치 유골이 안 들어가는 것처럼 오인시키고, 유골 들어가지 않느냐고 하면 0.몇% 운운하면서 그 정도도 못해주냐는 식으로 우기는데, 사람 유골 자체의 크기가 수십센치밖에 안되는데 저수지를 포함한 화랑유원지 전체 땅과 비교해서 몇% 운운하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도 만나고, 심기에 거슬리면 당장 시장도 불러다 머리숙이게 만드니, 이제 자기들 위에 사람 없는 대한민국 최고권력층이 된 것처럼 행동하시는데, 세월호 단원고 유족들은 사고피해자 유족들이지 무슨 개국공신들이 아닙니다. 같은 사고피해자인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은 도심한복판에 자기들만을 위한 납골당을 세우고 시민들더러 길이길이 추모하라고 강제하는 이런 어이없는 요구를 안하시던데, 왜 단원고 유족들만 자기들이 무슨 하늘에서 내려온 특별한 혈통들인 것처럼 특별취급하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