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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둑 12.02 13:43
1958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에 입학한 그는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총학생회장이었다. 10만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서울역에 모여 ‘신군부 타도’를 외칠 때 시위대의 해산을 결정한 ‘서울역 회군’의 주인공이 심 의원이다. 전두환 신군부는 이틈을 노려 대학생들을 무력 진압했고, 그렇게 ‘서울의 봄’은 막을 내렸다.

심 의원은 같은 해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으로 징역형을 받았다. 당시 그는 “김대중씨에게 20만원을 받았다”고 거짓 진술했다. 이후 한겨레를 통해 뒤늦게 알려진 심 의원의 자술서에는 “80년 6월30일 합동수사본부에 자수한 뒤 치안본부 특수대에서 심한 구타를 당했다”며 “사실이 아닌데도 김대중씨한테서 거액의 자금과 지시를 받았다는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고백이 담겨있었다. 이 자술서는 1994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들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소·고발할 때 작성돼 고소장에 첨부된 것이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47286&code=61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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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둑 12.02 13:39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발해야 한다는 심재철 의원의 주장..ㅋㅋ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맞나요? 에이~ 심재철 의원 누드 사진이나 검색하시는 설마 그분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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