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반도의 정세는 일측즉발의 위기에 휩싸여 '南北平和'냐 '朝美戰爭'이냐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문재인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국내의 군부호전광들이 '南美동맹강화'를 주장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南北대결정책'을 강요받고 있다. 반면에,北에서는 미국한테 '朝美 평화협정'이냐 '朝美戰爭'가운데 선택하라고 한다.
한편,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그들의 자국이익을 주장하면서 문재인을 윽박지르고 숨통을 조여오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은 이들 3대국의 눈치를 보면서 진퇴양난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언제나처럼 '美日동맹'을 강조하면서 군국주의발호를 감추고 '북핵폐기'와 '南美군사훈련강화'를 재차 강조하면서 THAAD(싸드)는 한국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가소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와는 달리 北 은 미국이 '南美군사훈련중단'을 결정하면 '핵동결'할 의지가 있다고 강력하게 천명하고 있다. 北과 美國이 사생결단식으로 달리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은 현재 북으로부터 '南北平和'냐' , 미국는 '南美동맹강화'와 '南北對決'냐는 역사적인 결단을 강요받고 있다. 北은 문재인에게 '북조선'이냐 '남미동맹강화'가운테 선택하라고 한다. 다시말해, 문재인은 미국이 주장하는 '대북대결'에 동조할 것인지 아니면, 북측의'남북평화'에 호응할 것인지 역사적인 결단을 재촉하고 있다. 한반도의 운명을 가늠할 시간이 째각째각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의 결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