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무더위 속에서도 박근혜 대통렬과 빨간 새눌당의 성지 별고을 성주에서 밤마다 타오르는 사드 반대 한반도 평화 촛불이 횃불로 확산 돼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지금 사드에 무관심한 많은 국민들이 크게 오해하는 것이 있는 듯합니다. 혈맹인 미국에서 미사일 잡는 사드라는 신형 무기가 들어오는데 왜 이리 시끄럽게 난리냐는 거지요. 사드배치는 단순히 신형무기도입 차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성주에 미군기지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인데도 개념이 왜곡돼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주한 미군기지 이전이 아니라 새로운 부대가 생기는겁니다. 따라서 우리의 영토에 미군이 운영하는 사드 기지 배치는 영토주권의 침해 문제와 관련되며 국회의 비준이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