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tv시사브리핑때문에 월3만원 후원하다가 5만원올렸거든요 저는 광주에사는사람입니다
광주는 그렇게 열망하던 총선승리 지인들과 같이 기뻐하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총선 결과 호남인들에게 돌리시면 않되요 국민의당으로 몰려간 호남팔아서 정치하는 안철수를 비롯한 구태정치인들 호남홀대론 열심히 퍼트렸어요 저도 남편하고 엄청싸웠거든요 타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정치이야기 집에서는 하지 말자고 할 정도로요 정말 남자들의 단순함이란...
김태일의 시사브리핑 문재인대표시절에 제게 사이다같은 방송이었어요 그런데 박영선이철희해명은 좀 찜찜하더군요 오늘도 조금찜찜해요
더민주의 약진은 저는 지지자들이 열심히 뛴거라고 봅니다. 더민주의 지지자들이 분열하고 열받아했지만 컷당한 의원들을 보면서 지지하면서 끝까지 뛰었거든요.. 만약 지지자들이 이렇게 안뛰었다면 이렇게 이길수 있을까요?
지지자들이 분열로 정청래 재심탈락에 기여했다니 참 어이없는 말이에요..
김종인이 정청래, 이해찬을 단지 정무적판단으로 컷오프 시킨것에 조용히 했다면 정청래는 탈당했겠죠.. 그러면 더민주가 이렇게 표를 얻을수 있었을까요? 아마 지지자들도 완전 흩어졌겠죠.
비례대표파동때도 지지자들이 난리치지 않았으면 칸막이공천으로 끝났겠죠.. 지지자들이 난리치니까 중앙위에서 힘을 받아 칸막이 공천을 막을수 있었죠. 더민주의 문제는 지지자들과 당의 집권세력이 소통이 안되는거죠. 그럼 누가 바뀌어야 할까요?
김태일의 시사브리핑을 보면서 이번처럼 실망스럽기는 처음입니다.
국민의당의 약진은 이제 사회의 새로운 바람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국민은 원래 중도를 좋아하죠..강한것도 약한것도 싫어하고 가운데에 있어서 두루뭉실하게 얘기만 하는것에 끌리는 거죠. 지금까지는 보수와 중도에 강한 인물이 있어서 중도층의 표를 가져갔다면 이번 선거는 여당과 야당의 공천 싸움에 지친 국민이 대안 정당이라는 국민의당에 그리고 대권후보라는 이미지를 가진 안철수에게 표를 준것이죠. 결국 중도층의 외연 확장이라는 안철수의 말이 맞아버렸죠. 물론 그것은 전국적으로 비례표를 국민의당에 준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사실 친노 운동권 정치인들이 좋은 저는 마음이 아픕니다. 국민의 마음이 더이상 친노운동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말입니다. 하지만 마음아프다고 현실을 못 보면 또 패배하겠죠. 더민주가 친노운동권만이이 아닌 좋은 정책을 가진 당이라는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집토끼를 내치는 바보짓은 더이상 안하길바라고요..
김태일의 시사브리핑 보면서 더민주의 현 지도부 정말 실마스러웠습니다.
더민주신지도부는 60년 민주정당을 계승하려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새로운 과욕에 혈안이
되어 공천 비례대표 횡포 문재인 전 대표와 호남의 관계 악화 부추기하여 무언가 노리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호남은 문재인을 결코 버리지 않고 국민의당을 계속 후원하리라
믿지 않습니다. 저는 팩트TV 후원자로 팩트TV의 운한 생중계 고맙고 즐겁게 시청해 왔습니다 .
팩트TV는 너무나 순진하고 솔직한 대안방송인과 같습니다.문 전 대표처럼 말입니다!
결국 얄팍한 속샘도 차리는 그런 방송이 아닌 것 같습니다.그래서 더민주당의 비위를 거스린 것
같습니다 .그들은 천의 얼굴을 갖어야 정치집단으로 살아 남읈 수 있으니까요!
저는 그동안 오마이뉴스를 별로 보자 않았습니다! 생중계를 별로 안해 줬쓰니까요!
그런데 이번 총선 생방송 팩트TV 보다가 현장중계외에 데스크화면 너무 많아 오마이뉴스 생중계를
더 많이 봤습니다 ! 데스크 좌담 보다 현장중계가 더 효과적이란 걸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현장실황 인터뷰도 중요합니다. 이런 미숙함 때문에 더민주당의 불만으로 이어졌나? 봅니다.
아무튼 더욱더 발전하는 대안방송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