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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진 10.20 11:17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0일 최근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이 북한측 입장과 일맥상통한다고 지적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 교육위원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대변인 담화를 언급한 뒤 "최근 야권이 교과서에 대해 주장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북한 교육위원회는 당시 담화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파쑈독재와 친미·친일·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과거를 미화하고 부활시키려는 전대미문의 역사 쿠데타"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해 유엔에 긴급 청원을 제출한 참여연대를 비롯한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에 대해서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참여연대는 지난번에도 천안함 (폭침) 조사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청원을 보내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 단체"라고 지적했다.

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 움직임을 겨냥, "광우병, 천안함,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관한 거짓선동을 위해 하나로 뭉쳤던 세력들이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또다시 연대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특히 "거짓과 억지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쟁을 조장했던 그때 그 시절의 패턴과 수법이 그대로 동원되고 있다"면서 "아직 단 1페이지도 쓰여지지 않은 교과서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한 괴담을 덧칠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교과서를 정치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새정치연합을 겨냥, "야당이 계속 괴담에 편승하다 보면 진정 날카롭게 정부·여당을 비판해야 할 때도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며 "야당이 (이솝우화의) 양치기 소년의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밖에 원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제안한 여야 대표·원내대표 초청 청와대 회동에 대해 "이번 5인 회동이 정쟁회동이 아닌 민생회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응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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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진 10.20 11:32
천정배씨는 동국대 강정구 교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대 특별법을 발효하여 강정구를 보호한 사람입니다. 친북성향인 이 사람들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난 2005년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에 대한 구속수사를 두고 [천정배 당시 법무부 장관]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수사지휘권을 행사할 때도

韓(한상렬--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씨는 주한미군철수-국가보안법 철폐-연방제라는 북한의 대남노선을 헌신적으로(?) 이행해왔다. 그는 모든 활동의 목표로 연방제를 제시해왔다. 예컨대 2007년 8월15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 환영 민족대단합 실현 청년학생결의대회」에서는 『6.15시대를 맞아 분단 암흑시대를 청산하고 우리 민족끼리 민족대단결로 연합제, 낮은단계의 연방제 통일로 한걸음 더 전진해야 할 것이다(출처: 통일뉴스)』고 말했다. 韓씨는 2005년 9월 동국대 교수 강정구가 『6.25 통일전쟁』 주장으로 고발당하자, 같은 달 9일 서울 옥인동 공안 분실 앞에서 가진 姜교수 응원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나는 한국전쟁이 애국적 통일전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실정법 위반으로 잡아가야 하지 않는가. 오늘 이 사건은 바로 보안법의 못된 정체를 폭로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500만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김일성의 남침(南侵)전쟁을 『애국적 통일전쟁』이라고 표현했다(출처 :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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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ㄻ 10.20 15:52
슬슬 정원이 한두마리씩 튀어나오네

서명운동으로는 많이 부족함.
대규모 집회를 열어야지. 광화문 시청 종로를 뒤덮는 대규모 집회가 필요해.
전국 주요도시 대부분이 연일 집회로 들끓어야지.
그래야 닭년이 그나마 겁을 찔끔 먹을테지.
서명운동으로는 콧방귀도 안뀔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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