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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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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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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2:40
소외된자, 약자 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고 불의에 항거함에 담대히 나서는 것이 젊음이요 용기가 아닐까? 조금만 생각을 모아보면 현수막 철거보다 현수막을 휘날리며 더 멋지고 의미있는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었을텐데.. 즐겁게 놀아라. 그리고 곧 기득권에 치여 눈물흘릴때 아무도 원망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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